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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독감 시즌까지…’트윈데믹’ 우려

코로나 19의 재확산과 함께 독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이 두 질환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다수의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 19와 독감의 트윈데믹에 따른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며 독감 예방접종을 반드시 할 것을 조언했다.

마스크를 쓴 남성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독감은 주로 가을과 겨울에 발생하며 보통 12월~2월 사이에 최고조에 달한다”며 “독감 시즌의 영향은 해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월경에 증가하기 시작해 이듬해 5월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독감과 코로나 19는 발열, 두통, 기침, 인후통, 근육통 및 피로 등의 공통 증상을 가지고 있다. 의료진들은 독감에 걸리면 코로나19에 걸릴 위험 또한 커지며, 코로나 19에 대한 백신이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두 바이러스에 한꺼번에 감염되는 것은 건강상 매우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편 8월 18일 0시 현재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15,761명으로 전일 대비 246명 증가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