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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질병 속에서 호흡기 건강을 지켜야 하는 이유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0, 이하 코로나19)은 폐를 손상할 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폐를 비롯한 호흡기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 호흡기 건강을 지켜내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호흡기 건강을 지켜야 하는 이유
코로나19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동물을 거쳐 인간으로 어떻게 전이되어 왔는지, 어떤 종류의 백신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 등 코로나19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는 아직 많지 않다.

단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sars-cov-2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주로 폐를 공격해 기능을 손상함으로써 호흡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 호흡기의 상태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달라질 수도 있다.

코로나19

다행히도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아주 어렵지 않다. 의학 정보매체인 ‘medical daily’에서 밝힌 호흡기 건강을 위해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좋은 습관들을 소개한다.

금연
흡연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소식은 대부분 가짜 정보다. 흡연 자체가 폐에 매우 해로우므로 폐와 기도에 자극을 주어 영구적인 손상을 주며, 많은 경우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담배를 끊거나 처음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호흡기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운동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운동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 폐 건강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절한 운동을 통해 폐의 호흡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요가 및 스트레칭과 같은 육체적인 운동 외에도 요가를 통한 코호흡 운동(deep yogic nasal breathing), 입술 호흡법(pursed lip breathing)과 같은 호흡 운동도 매우 유익하다.

과도한 점액 축적 줄이기
콧속 점액 자체는 자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점액이 너무 많아도 코의 통로를 자극할 수 있다. 심지어 점액이 과도할 경우 박테리아의 번식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찬물보다는 온수 샤워를 하고, 식염수 코 스프레이를 사용해 점액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코점막을 얇게 만들어 점액 발생을 유도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